각 펑스예의 관람 소요 시간은 5~10분 정도입니다.
1: 양치기 개처럼 생긴 이 펑스예는 입을 벌려 엄니를 드러낸 채 험상궂은 표정을 짓고 있는 데다 화난 멧돼지처럼 콧마루가 지나치게 치솟은 생김새가 무척 특이해 보입니다. (높이 80)
2: 이 펑스예는 뒷다리는 구부리고 앞다리는 곧게 펴 45도 위를 올려다본 채 엎드려 언제든 적을 상대할 준비 태세를 취하고 있습니다. 민간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바로 앞에 있는 명나라 정치인 진정(陳禎)의 묘 앞에 있는 석마가 뤼춰에 와서 농작물을 훔쳐 먹는 등 마을 사람들을 괴롭혀서 그 살기를 막기 위해 이곳에 펑스예를 설치했다고 합니다. (높이 134)